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장시호·김종·최순실 (문단 편집) === 2017년 2월 17일 - 증인: [[이규혁]]·박재혁 === 2017년 2월 17일 공판기일에는 [[이규혁]]과 영재센터 회장을 맡았던 적이 있는 스키 선수 출신 박재혁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규혁은 영재센터 설립 및 참여 과정에 대해 "장시호와 [[김동성]]이 남녀 관계로 만나면서 김동성이 아이디어를 냈고, 이후 김동성이 장시호와 사이가 안 좋아져 이탈하면서 장시호가 내게 도와달라고 제안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영재센터 후원금을 받기 위해 [[김종]]과 [[김재열]] 등을 만난 과정에 대해서도 "장시호가 시키는대로 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장시호에게 '김종을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더니, 장시호는 자세히 말하지 않으면서 '미스터를 만나러 간다'고 몇 번 말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을 '미스터'라고 부른 이유에 대해서는 박재혁에 대한 증인신문에서 관련 증언이 나왔다. 검찰의 주장과 박재혁의 증언에 따르면, 장시호는 김종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한다. >"문체부에서 우리를 도와줄 것이다. 김종이 왜 이렇게 차관을 오래하는 줄 아느냐. 원래 청와대에 직권남용 관련 보고가 올라가서 물러날 뻔한 적도 있었는데, 내가 도와줘서 오래한 것이다. 문체부와 연결된 것 아니냐고 누가 물으면 절대 그런 말 하지 말라." 한편, 박재혁은 회장에서 물러난 이유에 대해서는 "문체부의 요구"라고 증언했다. 박재혁은 검찰에서 "장시호가 '김종 차관이 영재센터의 회장을 바꾸라고 말했다'며, '시끄러우니까 회장을 바꿔야 한다'고 말해 물러났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법정에서는 "김종이라기보다 문체부라고 들었다"며, "문체부에서 제가 아는 사람이 김종 밖에 없어서 검찰에는 김종이라고 말했고, 장시호는 문체부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검찰은 "문체부가 사단법인의 회장 교체 문제까지 관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